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교육 공동 추진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과 국제구리협회(ICA) 동아시아 총괄담당 Colin May)는 4월 18일(수) 15시, 에너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해외인력 대상 글로벌 에너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국제구리협회(ICA :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 : 1989년 구리 생산업체들의 효과적 홍보 및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 본부는 뉴욕으로 24개국 31개 사무소를 운영중이며 회원사는 36개사(전세계 정동(精銅)생산량의 약 80% 차지)임.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에너지이용 효율향상 및 기후변화협약 대응 관련 정책, 제도 및 기술의 국제적인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훈련 사업 추진
▲ 개발도상국 정책입안자, 에너지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 국제기구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 교육훈련 사업 추진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기·설비, 건물, 수송, 산업 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개발도상국 대상 교육훈련 과정을 공동으로 주관한다.
□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제구리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전문성 및 교육 인프라의 유기적인 접목을 통해 저개발국가 핵심인력의 에너지관리 역량개발 등 글로벌 에너지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ㅇ “녹색성장 정책의 전파와 녹색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녹색에너지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올해 초 글로벌에너지교육센터를 신설하고,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 및 전문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ㅇ 저탄소 녹색성장의 3대 핵심 축인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대응’ 각 부문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첨 부 : 에너지관리공단·국제구리협회 글로벌에너지교육 업무협약 개요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