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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종 변전소 완공, 정전없는 행복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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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세종변전소 완공으로 첫마을 아파트, 정부청사 등 약 4만 세대에 전력공급 가능
◇ 국내 최초로 新배전방식인 CLS(Closed Loop Self Healing System, 자가진단 정전 자동복구 시스템) 도입으로 無정전 실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행복도시 첫마을 아파트,정부청사 등에 사용될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서세종변전소 건설을 4월 20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완공된 서세종변전소는 전력공급 주체인 한국전력공사가행복도시 S-2생활권(충남 연기군남면 송원리 지역)에대지면적 3,604㎡,건축연면적 2,026㎡규모로 총사업비 833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4월 착공한 지 1년만에 준공하게 된 것이다.

ㅇ 서세종변전소는 첫마을 아파트를 비롯하여 정부청사 등 공공건물, 주택, 상가 등약 4만 세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담당하게되며지능형전력망 및 스마트미터 계량기가 설치되어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토록 기반이 구축되어 있다.

□ 특히, 서세종변전소 완공에 따라 첫마을아파트에는 국내 최초로 新배전방식인CLS(ClosedLoop Self Healing System, 자가진단 정전 자동복구 시스템)가 적용되어無정전을 실현하게 된다.

ㅇ 기존방식의 경우 첫마을내 한 장소에서 고장발생시 변전소로부터첫마을로 공급되는 전력선로가 차단되어 첫마을 단지 전체에 정전이발생하게 되고, 정전을 복구하기 까지 3~5분정도 소요되었으나,

ㅇ CLS는 고장발생시 자가통신을 통해 고장구간만 자동으로 전력을차단하고, 나머지 구간은정전없이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CLS는향후 행복도시 전체에 확대?적용될 계획이어서 정전 걱정 없는 행복도시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또한, 행복청은 이러한 전력 인프라를 활용하여 행복도시에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ㅇ 이를 위해,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지경부 R&D전략기획단과 협의 중에 있으며, 행복도시를에너지 저소비형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구축을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그리드 :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으로서,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가능

□ 참고로, 행복도시의 예상 전력수요량은 총 902MW에 달하며,이는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발전량(950MW)과 유사한 규모로서 앞으로도세종, 동세종, 북세종 등 3개의 변전소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출처 : 행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