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토) 오후 2시 ~ 6시, 청계?광화문광장
- 박경림과 함께 하는 지구의 날 토크콘서트!
-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 플래카드 펄럭이며 다함께 플래시몹!
- 폐현수막 장바구니 그림 그리기, 녹색생활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 민간위원장)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녹색생활 축제의 장인 ”녹색생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 42번째 ‘지구의 날(4.22)’을 맞아 192개 협력국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Earth Day Network』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관계자ㆍ기업ㆍ시민단체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며,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 플래시몹, ▲녹색토크 한마당, ▲녹색생활 콘서트, ▲폐현수막 장바구니 행사 ▲녹색나눔 오픈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메인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 플래시몹은 에코맘 글로벌 에코리더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색적인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다면 뜻깊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녹색토크 한마당”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생활 속 녹색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ㅇ “녹색나눔 기부행사”에서는 환경부 홍보대사(공현주, 설수현, 오수진)가 참여하여 기부한 애장품을 통해 절약한 이산화탄소(CO2)와 수목 식재량 현황을 스크린에 발표함으로써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ㅇ “녹색생활 콘서트”에서는 기념공연으로 PE파이프, 알루미늄 휠, 화공약품통 등 산업자재를 재창조한 “노리단의 에코 오케스트라”와 에코앙상블 “청”과 팝페라 가수 소피아 킴이 협연한다.
ㅇ 또한, 시민 참여 중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행사”는 지난 4.11 선거 때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만든 장바구니에 시민들이 그림을 그려 전시하고, 다음 날 홈플러스 매장에서 장바구니를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ㅇ 이 외에도 사무실의 낡은 화분을 바꾸어주는 ‘도시로 찾아온 정원‘, 다양한 친환경 제품 구매가 가능한 ’녹색나눔 오픈마켓‘, 이면지 재활용 노트ㆍ병뚜껑 악세서리 등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나누는 ’환경체험교육‘, 개인컵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커피 한 잔 나눠주기‘, 유기농채소를 맛볼 수 있는 ’채소 소믈리에‘, ’자전거 솜사탕 가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개최된다.
□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