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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육’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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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학생 대상으로 현장 환경교육 실시
◇ 2012년 상·하반기 구분, 총 70개교 2,000명 교육 실시 예정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수도권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기질 측정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육’은 2011년 초·중·고·대학교 총 59개교 1,719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사업으로, 2012년에는 총 70개교 2,000명을 대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 올해부터는 풍부한 체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환경보전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 교육을 통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차별화된 체험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 이해력을 증진시켜 대기보전의 중요성 인식 및 녹색생활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 환경교육 내용은 대기오염의 원인 및 생활 속의 실천사항 설명, 콜라주 활동,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학교 내의 대기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 수료학생들에게는 입학사정관제도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환경교육 수료증 발급과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2012년 교육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홈페이지(http://www.me.go.kr/mamo/)를 참고해 관할 교육청(서울·인천·경기도)으로 신청하면 된다.
○ 교육은 5월부터 학교 주변의 공기질 측정 체험과 환경 교육 등으로 받을 수 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이 교육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높으면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2013년에는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별로 대기질측정 요청 시 오염도를 측정·제공하는 ‘찾아가는 대기이동측정 서비스’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