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사업’ 협약 체결
◇ 향후 10년간 5단계 6억 달러 규모, 한-멕시코 50주년 성과
□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국내 최초로 중남미 지역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사업에 진출했다.
□ 환경부는 30일 신라호텔에서 멕시코 할리스코주 정부와 환경공단이 총 공사금액 6억 달러(약 6,820억) 규모의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멕시코 할리스코주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사업은 멕시코 중부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광역시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이용한 열병합 발전으로 과달라하라시를 포함한 인근 9개 도시에 전력을 생산하는 공사다.
○ 공사는 우선 1단계 1억 2천만 달러 규모의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을 시작으로 향후 총 5차에 걸쳐 실시되며, 2022년까지 동일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 총 시설 용량은 일일 2,000톤 규모로 1단계에서는 일일 400톤 규모로 공사를 진행한다.
□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수많은 폐기물 파워플랜트 시설설치 경험과 기술인력을 보유한 공단이 수주를 주도한 것으로, 국내 최초의 중남미 폐기물 환경플랜트 사업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공단은 2011년 중남미 환경사업 개척단 파견을 통해 중남미 지역 환경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고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왔다.
□ 할리스코주 정부는 이번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을 통해 인구 735만의 할리스코주에 산적한 폐기물 처리 및 전력난 문제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환경부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기업과의 동반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수익개선을 통해 국가재정 기여와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 환경부 이찬희 녹색환경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2012년 한-멕시코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축하메시지 교환을 통해 기후변화 대처 및 녹색 성장 분야에 적극 협력을 희망한 가운데 이룬 쾌거로 더욱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이번 사업으로 개척한 국내 관련기업의 동반 진출 활로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