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부터 3일간…10개국 150여명 참석-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 제정(‘11년 6월)과 에너지경영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3월 21일(수)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컨퍼런스” 및 10개국 민·관 대표가 참가하는 “제2차 GSEP**에너지경영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 국제에너지기구 (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산유국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공급 삭감에 대항하기 위해주요 석유소비국 중심으로 1976년 설립한 OECD산하기구로 회원국 간 석유긴급운용 시스템으로 공급위기에 대비하고, 대체에너지 개발과 석유수급 비상시 회원국 간 공동대처 방안 마련이 주요기능임 (28개국 참여)
** 에너지성과 국제상호인증제도 (GSEP : Global Superior Energy Performance Partnership)
미국(의장국),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인도, 멕시코, 남아공, 캐나다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산업체, 건물 에너지경영시스템 성과 검·인증 국제상호인증제도
ㅇ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국제에너지기구(IEA) Ms. Vida Rozite (비다 로자이트)씨의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주도하는 에너지성과 국제상호인증제도 (GSEP) 준비현황을 프로젝트에 참여한 민·관전문가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최초의 국제 워크숍이다.
ㅇ GSEP의장 Paul Scheihing (폴 샤이힝, 미국)에 따르면, 지난해에 제정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의 요구사항인 지속적인 성과개선의 결과가 다가오는 2014년에는 공통된 평가기준에 따라서 국제상호인증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 이러한 공동의 목표에 따라, 3월22일과 23일간 열릴 예정인 제2차 GSEP에너지경영전문가 워크숍에서는 참여국가 별로 에너지성과 상호인증을 위한 국제협력방안이 활발히 토론될 예정으로,
ㅇ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캐나다, 남아공, 중국, 멕시코, 한국 등 GSEP EM WG 참여 10개국에서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너지경영시스템 관련 3월 국제컨퍼런스 및 워크숍 개최 계획>
① IEA-GSEP-KEMC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ergy Management and Energy Performance M&V (3.21)
② GSEP 2nd Energy Management (EM) Working Group Workshop (3.22∼3.23)
□ 에너지관리공단 김영래 효율표준화인증센터장은 “금번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컨퍼런스 및 제2차 GSEP에너지경영전문가 워크숍 개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에게 각 국의 새로운 에너지효율 정책정보를 제공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분 | 주요 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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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영시스템 및 에너지성과측정 국제 컨퍼런스 (IEA-GSEP-KEMC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ergy Management and Energy Performance M&V) |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산업부분 에너지효율정책 - GSEP의 현황과 계획 - EU와 독일의 에너지경영현황 - EnMS Gold Standard 제도 - 일본 철강업종 에너지경영사례 -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와 에너지경영시스템 - 에너지성과검증 등 |
GSEP 에너지경영전문가 워크숍 (GSEP 2nd Energy Management Working Group Workshop) | - 산업, 건물의 EnMS 보급 - 에너지성과의 측정 및 검증 - 에너지경영시스템 인력의 품질확보 |
<참고1>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Energy Management System) 개요 1부.
<참고2> 「EnMS 국제컨퍼런스 및 GSEP EM WG 워크숍」 개최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