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분의 불끄기로 지구를 쉬게 해 주세요
- 서울시 올해 다섯번째「지구촌 불끄기」행사 동참으로 서울전역 부분소등
? 3. 31(토) 20:30~21:30 (1시간), 서울시 전지역 시설 및 시민 대상
- 60분 소등 : 남산타워, COEX, 63빌딩, 한강교량, 서울역사, 서울성광 등 대표적 랜드마크
- 30분 소등 : 백화점, 대형쇼핑몰, 호텔 등 대형건물은 경관조명 30분 이상 소등 참여해
- 지구촌 불끄기 ‘즐거운 경험’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인증샷 이벤트 진행
- 시, 64만여 시설 참여해 20억원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의 선순환효과 기대
□ 서울시는 오는 3.31(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지구촌 불끄기(Earth Hour)」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시는 이번 지구촌불끄기 행사의 주최로 참여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배출량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Earth Hour는
- 2012년 3월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전등 끄기라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캠페인으로,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하에 2007년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전 세계 7대륙 135개국의 50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수십억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환경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서울시내 주요 상징물 등 일반가정집이 불끄기에 동참 한다.
○ 이번 서울시의 불끄기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 아파트, 상가 등 주거시설을 포함한 민간건물 및 공공시설 등 총 64만개 시설이 참여 예정으로 작년 대비 10만개 시설이 증가한 것이다
(2011년 505,402시설 대비 639,794 시설참여 예정)
□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끄기 참여방법은 필수참여(1시간 소등), 참여유도(30분 소등), 자율참여(10분 소등) 구분하여 진행한다.
[필수참여]-60분 소등
□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은 남산타워, COEX, 63빌딩, 한강교량, 서울역사, 서울성곽 등 경관조명 소등하고,
□ 시산하 공공청사(587개소)는 경관조명을 포함한 실내?외 조명을 완전 소등하고, 국회?정부종합청사?검찰청 등 국가기관은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참여유도]-30분 이상 소등
□ 에너지 소비가 많은 백화점, 대형쇼핑몰, 호텔 등 대형건물은 경관조명을 30분 이상 소등하고 실내는 10분 이상 소등한다
□ 청계천 1~2가 좌?우측 건물?상가, 세종로 좌?우측 건물?상가 등 시범가로 25개 지역은 경관조명을, 종로 무악현대아파트 등 시범아파트 25개소는 실내소등을 30분 이상 소등한다.
[자율참여]-10분 이상 소등
□ 필수 및 참여유도 대상 외 상가건물은 간판을 소등하며, 일반가정과 아파트, 업소 등은 자율 참여하여 10분간 실내등을 소등하면 된다.
□ 서울시는 지구촌 불끄기에 참여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에 ‘2012 지구촌 불끄기’ 창구를 개설하여 행사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 촛불 켜고 가족과 대화하기, 어둠 속에서 애완동물과 함께하기 등의 지구촌 불끄기 참여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발하여 문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등록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지구촌 불끄기’ 배너를 클릭 후 사진 올리기 코너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 메인행사로 WWF(세계자연보호기금)주관하에 녹사평역(6호선) 지하4층 발명 테마관에서 불끄기 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홍보부스, 음악회, 강연 등의 행사를 하며, 부대행사로 서울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사전홍보를 위한 ‘플래쉬 몹’ 행사를 한다.
○ 한편 서울시에서는 행사당일 3.31(토) 15:00부터 21:30까지 녹사평역사내에서 “원전하나 줄이기” 홍보부스를 운영,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