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 지경부, 계단 걷기 운동 전부처·공공기관·민간으로 확산 추진 -

□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3.13(화) 청와대에서 열린 제12회 국무회의에서 “건강증진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칼로리 계단 확산방안”을 보고하였음
* “칼로리 계단”이란 계단 이용시의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효과 등을 계단 각층 벽면에 표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계단을 의미
ㅇ 지난해 12월 지경부 청사 내 설치된 칼로리 계단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정부 전부처, 공공기관, 민간으로 확산을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 칼로리 계단 설치 이후, 지경부 직원들의 계단이용이 크게 증가하고(주 6회→9회),계단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지는(73.2%가 만족) 성과를 거둠
ㅇ 금번 국무회의를 계기로 일차적으로 행안부 및 각부처의 협조를 구해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 건물 설치를 추진하고,
-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의 하나로 칼로리 계단 확산을 위한 홍보도 진행하여 민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임

□ 칼로리 계단 확산은 국민들의 계단 이용률을 높여 생활 속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엘리베이터 사용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지식경제부는 장관 포함 240여명의 직원이 매일 1회 이상 계단을 걷겠다는 실천서에 서명하고, 3월말 기술표준원 건물에도 칼로리 계단을 설치하는 등 계단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며
- LED 조명등 설치를 통한 계단 조명 개선, 나무그림 등을 활용한 숲속 분위기 연출 등 걷고 싶은 계단 환경 조성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임

[참고] 지경부 청사 내 칼로리 계단 설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