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생태여행 안내지도용 앱 개발
◇ 블로그에 사연 올려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자전거 생태여행도 체험
□ 환경부는 자전거 여행 노선에 대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수행하는 ‘‘에코 바이크 투어 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최초로 선보인다.
○ 노선 정보, 생태?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자전거 생태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 이 앱은 9월 5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과 티스토어 마켓을 통해 무료 배포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앱 서비스는 전국 여행 노선과 특정지역 테마코스로 구분하여,
○ 전국 36개 자전거 생태여행 노선은 이미지로 제공하고(‘11.6월 발간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 책자 내용 수록),
○ 테마코스에 대해서는 주행경로를 상세히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하고, 주행 중 인근에 생태?관광 명소가 있을 경우 화면에 안내창이 뜨도록 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 내비게이션 기능은 제주 서귀포 4개 테마코스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서비스되며, 향후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또한, 테마코스는 자전거 여행 전문가,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생태경관이 우수하면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노선으로 구성하여, 앱을 통해서만 여행이 가능하다.
□ 이번 앱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전거 여행을 좀 더 수월하고 색다르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자전거 여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 제고, 자전거 생태관광문화 창출 등이 기대되며,
○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대중이 자연스럽게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