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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전문가 모여 환경분야 기후변화 대응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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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 전문가 및 일반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와 환경분야 대응전략(온실가스 감축, 물관리 등) 마련 및 국민 공감대 형성
◆ 2월 29일(수) 13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 대회의실에서 열려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분야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변화와 환경분야 대응 전략 세미나’를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부문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집중호우 발생 등으로 인한 환경분야의 영향은
○ 하천 및 호소의 수질과 먹는 물에 영향을 미쳐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외래 수생생물종을 비롯한 광온성 생물종들이 확산될 것이며
○ 질소, 인 등 영양염류의 과도한 유입은 고온성 남조류 발생을 가속화하고, 수체의 탁도 증가는 침수식물과 패류 등 저서생물을 사멸시키고 어류의 다양성과 현존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0% 감축목표를 확정(’09.11)하고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10) 및 에너지 목표관리제·배출권거래제의 도입과 산업계와 가정·상업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업분야별 공정 및 온실가스 배출특성에 따른 다양한 감축기술 적용, 고비용의 공정개선부터 운영개선까지 다양한 접근방법 적용, CCS(Carbon Capture & Storage) 및 신재생에너지 등 직·간접적 감축기술 등을 적용하고 있다.

□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 미래 물관리 전략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업계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 기후변화에 따른 조류발생 등 수질, 생태계 변화 및 그에 따른 대응방안 등 주제발표와 물환경 분야의 적응역량 강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으로
○ 기후변화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물환경 관리 역량을 한 층 높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