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전역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푸른 한강 만들기 ‘한강숲’ 사업 착수
- 2.13(월)~2.24(금), 시민, 시민단체, 동호회 대상으로 ‘한강숲 가꾸미’ 모집
→ 한강공원 55개 나들목을 기준으로, 시민참여를 통해 구역별 식재?관리
- 시, 푸른 한강공원 조성해 생태계 복원, 보다 건강한 녹색 휴식처 제공할 것
□ 울창한 녹음이 매력적인 한강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보자. 초록 생명이 한강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시민이 나무 한그루, 꽃 한 송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볼 수 있는 푸른 한강 만들기 사업이 이제 시작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함께 녹음이 풍성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지역사회의 참여를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강숲 가꾸기’ 사업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고덕나들목 등 한강변 총 55개 나들목 주변에 숲을 조성하여 푸른 한강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한강변에 수목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한강숲 가꾸미’를 선발한다.
? ‘한강숲 가꾸미’는 2.13(월)~2.24(금)까지 모집하며, 선발된 이들은 2012년 4월~ 2013년 3월까지 수목관리 활동을 한다.
? 봄(4월)과 가을(10월) 연 2회 수목을 식재하고 ? 급수 ? 비료주기 ? 제초 및 위해식물제거 ? 이름표달기 ? 청소 등 지속적으로 수목을 관리 한다.
? 한강 나들목 근처에서 활동하는 ? 부녀회 ? 생활체육교실 ? 주민자치위원회 ? 자전거교실 ? 자원봉사연합회 등의 다양한 시민공동체가 참여하고 서로 교류?활동하며, 한강을 푸른 숲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 한편, 시에서는 한강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광나루?잠실한강공원에 집중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공원에서 녹색빛깔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광나루, 잠실 한강공원에 심겨질 나무는 총 44,400주로, 왕버들 등 큰나무 400주, 조팝나무 등 키작은나무 40,000주다.
□ ‘한강숲 가꾸미’ 신청 접수는 2.13(월)~2.24(금)까지 참여신청서를 이메일(cquick@seoul.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우편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강변북로 257 (성수동1가 642-25)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우.133-100
? 결과 및 발표는 2.28(수)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강숲 가꾸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한강을 보다 푸르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번 한강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다 한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