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녹색교육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돼
□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 민간위원장)는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와 공동으로 2. 9. (목),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초?중등 녹색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학교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ㅇ 정부는 그동안 초?중등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해왔으며, 우수 녹색교육 사례 발굴 및 확산?발전을 위해 이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ㅇ 발표대회 참여 16개 학교는 시?도 교육청이 1차 심사 후 추천한 전국 102개 녹색교육 우수사례 중 녹색위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 * 서울(대명초, 연희초), 부산(운봉초, 낙동고), 대구(복명초), 인천(가정초), 광주(운암초), 대전(느리울중), 경기(영덕고, 보평중), 강원(산양초), 충북(문백초), 충남(두정중), 경북(근화여중), 경남(곤양초), 제주(성산초)
□ 발표대회 결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대구 복명초, 인천 가정초, 경기 보평중, 환경부장관상은 대전 느리울중, 충북 문백초, 제주 성산초, 교육감상은 서울 대명초, 연희초 등이 각각 수상하였다.
?ㅇ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구 복명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그린봉사단을 운영하며 각 가정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유도, 환경용품 사용, 가족참여 녹색신문 만들기 등을 통해 교육효과가 가정 사회로 확대될 수 있는 교육을 시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ㅇ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 성산초등학교는 학교 내에 환경동아리인 ‘에코패밀리’를 조직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전교생 자전거타기 교육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녹색교육으로 주목을 끌었다.
ㅇ 금회 발표된 녹색교육 우수사례는 녹색위 등 관계부처 사이트를 통해 배포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각 교육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정부는 녹색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교의 녹색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녹색교육의 효과가 실제 생활 속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ㅇ 녹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경제의 관계를 이해하고, 당면한 기후변화, 에너지?자원위기를 인식하여 어릴 때부터 녹색생활이 몸에 배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ㅇ 또한, 학교내 교육 뿐만 아니라 교육의 효과가 각 가정과 지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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