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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 한-카타르 유망 협력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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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도하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포럼 기조연설에서 “1974년 수교 이래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이뤄온 양국간 협력의 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2008년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삼은 한국과, 올해 제1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18)를 개최하는 카타르간의 기후변화대응이 유망한 미래 협력 분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포럼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한-카타르 경제협력위원회가 향후 상호 투자기회 포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인들이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칼리파 알 타니 카타르상의 회장, 파이잘 알 타니 카타르기업인협회 회장 등 카타르 유력기업인 100여 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STX건설 이희범 회장 등 한국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