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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안산시, 지역 녹색소비문화 선도를 위한 제1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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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안산 상록웨딩플렉스서 녹색소비 형성?확산 MOU 체결
◇ 환경부, 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녹색소비 구조로의 전환 촉진

□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6일 안산 상록웨딩플렉스에서 ‘안산시의 녹색소비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서부산단 선도경영협의회,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안산시 소재 8개 단체와 경기도 등 5개 관계기관, 총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 협약 참여기관?단체(14) : 환경부, 경기도, 안산시, 안산시의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안산도시개발(주), 서부산단 선도경영인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생활체육회, 사회복지협의회, 경기중앙변호사협회 안산지회,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안산녹색소비자연대

□ ‘안산시의 녹색소비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역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녹색구매지원센터 시범사업의 일부로 마련됐다.

○ 환경부는 2012년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11년 8월~’12년 2월) 중에 있으며 ‘15년까지 전국에 3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주관한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11년 8월 환경부로부터 녹색구매지원센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았고, 안산지역의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활동으로 환경부의 녹색구매지원센터 도입 모델 역할을 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경기도, 안산시의회와 함께 안산시의 녹색소비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 안산시는 안산지역의 녹색소비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예산 투자, 선도적인 녹색 구매 등을 약속했다.

○ 환경산업기술원과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소비 관련 교육과 협력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 8개 참여단체는 선도적인 녹색소비 실천과 안산시민의 녹색(소비)생활 실천 활동을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 환경부는 안산시와의 협약체결로 안산시 녹색소비 확산은 물론, 나아가 경기도 내의 녹색소비?생산의 선순환까지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국내 녹색제품 제조업체 1,620개 업체 중(‘11.9월 기준) 38%인 618개 업체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그중의 대다수가 안산 시화공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 또한, 향후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전국으로 확산될 경우 녹색제품 공공기관 의무구매제도가 공공부문 녹색구매를 증가*시켰듯 민간부문의 녹색구매 촉진으로 녹색구매 금액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 공공부문 녹색구매 ‘04년 2,549억원에서 ’10년 16,412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