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녹색물류 추진 우수 사례 발표 및 발전방안 토론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내외 녹색물류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2011년 글로벌 녹색물류 컨퍼런스」를 12.1(목) 14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컨퍼런스는 녹색물류 확산을 위하여 정부의 녹색물류정책을 기업에 알리고 국내외 녹색물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협력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녹색물류정책을 소개하고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행사에 독일 쉥커(DB Schenker)*와 일본 히타지물류사**를 초청하여 국제 물류업계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친환경 수송정보시스템(Eco TransIT) : 모든 교통수단 및 물류망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시스템으로 물류기업이 수송수단 및 환경친화적인 수송네트워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
** 그린로지스틱스 : 에너지절약 수송(공동 수송, 친환경차량 등), 공동물류 활성화로 공급망(조달, 생산, 판매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를 감소시킴
□ 국내업체에서는「녹색물류 에너지목표관리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홈플러스와 글로비스에서 녹색물류 사업 추진에 대한 조언과 경험공유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 이밖에도 교통안전공단의 물류기업 에코드라이브 교육 확대 방안, 부산발전연구원의 공공물류활성화를 통한 녹색물류 추진 방안, 한국화물운송차주협동조합의 물류에너지관리시스템, 화물차 공회전 방지 냉난방 장치가 소개된다.
□ 한편, 국토해양부 주성호 물류항만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녹색물류기업 인증제도 도입,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보급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기고, 물류?화주기업 뿐만 아니라 물류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