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태양광 에너지산업 도약의 단초가 될 것 (KOTRA 조사총괄팀)

월드컵을 통한 태양광 에너지산업 프로젝트, 재생에너지 투자 유치의 기회로 작용

◆ 2014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을 계기로 태양광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리우 주 정부는 경기장 건립 등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산업 프로젝트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

◆ 지난 9월 리우 주는 태양광 발전시설 장비에 대해 주 유통세(ICMS)를 면제해 주는 법령을 선포하였으며, 현재 ANEEL(국가전력공사)의 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주내 공립학교, UFRJ(리우연방대학)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력을 공급할 예정

◆ 월드컵 경기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 생산에 재생가능 에너지원 사용을 권장하는 FIFA 방침에 따라 브라질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축구장을 가동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리우 주정부 경제에너지 개발국은 연방정부 에너지정책회의에서 태양광 에너지 경매 관련 법령의 제정과 솔라패널의 공업세(IPI) 면제 등을 제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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