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친환경연료 비행 시험운행 성공 (KOTRA 조사총괄팀)

중국 최초로 생물연료 비행 성공, 높은 가격대가 상업화의 한계로 작용

◆ 중국 정부와 미국 정부가 합작으로 진행한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중국 747 여객기의 첫 시험 비행이 2011년 10월 28일 9시 30분 중국에서 성공함. 바이오연료 사용은 1.2%의 연료절감효과와 60~75%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기대됨

◆ 최근 EU가 항공사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를 추진하면서 운송부문을 중심으로 원료비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 하지만 항공기에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경우 비용이 일반 항공등유에 비해 2~3배 비싸 비용 현실화가 상용화를 위해 풀어야 할 문제로 대두

◆ 에어 차이나,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중국항공사의 원료비용이 전체 비용의 40%에 달하는 상황에서 당장 바이오연료가 사용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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