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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국내·외 선진사례에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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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다양한 감축방안 및 사례 제시

□ 지식경제부는 11.23(수)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함

ㅇ CDP, EU집행위원회, 獨 지멘스, 日 미쓰이화학, POSCO 등 국내외 관련기관·기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우수사례를 발표

ㅇ 이번 행사에는 지경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하여, 목표관리업체, 국내외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

ㅇ 또한, 목표관리제도와 관련하여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등 우수 단체 3곳과 개인 17명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여

□ 제1세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국제동향’에서는 글로벌 선진기업들의 탄소경영 현황, EU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관해 강연

ㅇ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설립자인 폴 디킨슨은 글로벌기업의 저탄소 성장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저탄소경영 수준이 높은 기업들의 수익률이 글로벌 500대 기업의 평균수익률 대비 약 2배임을 강조

ㅇ EU집행위원회 한스 버그만 팀장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배출권거래제 등의 시사점을 발표
□ 제2세션 ‘온실가스·에너지 감축기술 및 우수사례 교류’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온실가스 우수 감축 사례를 소개

ㅇ 일본 미쓰이화학 후지요시 겐지 회장은 ‘고효율 가스터빈’을 도입하여 연간 90천tCO2, ‘보일러 연료전환’을 통해 80천tCO2, ‘에틸렌 공정냉열 회수’로 40천tCO2를 감축한 사례를 소개

ㅇ 독일 지멘스 다그마 바이츠 이사는 ’25년까지 6.4백만TOE의 에너지 절감이 기대되는 런던시 프로젝트 등 전 세계에 걸쳐 자사가 추진한 녹색 컨설팅 사례를 소개

ㅇ 다우존스로부터 지속가능기업으로 연속 11년 선정된 다국적 화학기업인 BASF(바스프) 얀 클루이센도르프 이사는 원재료구입, 제품제조, 운송 및 폐기까지 全주기에 걸친 탄소관리 프로그램을 발표

ㅇ 독일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Uhde(우데) 귀도 다니엘 부사장은 질산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N2O를 저감하는 기술 및 한전과 합작하여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축형 전력 생산기술을 소개

ㅇ 포스코 이경훈 전무는 그린스틸, 그린비즈니스, 그린라이프, 그린파트너쉽 등 4대 전략을 통해 ‘20년까지 최근 3년 대비 조강 1톤 생산량당 CO2 배출량을 9% 낮출 계획을 발표

ㅇ SKC 원기돈 상무는 진공시스템에 냉동응축기를 설치하여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최대한 응축·제거함으로써 에너지사용량을 25% 줄이는 등 성공적 에너지경영 실현 사례를 발표

□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국·내외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12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를 부여받은 업체들이 감축이행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