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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 보급의 기수, 국내 1호「녹색매장」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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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수) 15:00시 이마트(성수점)에서 제1호 녹색매장 지정 현판식 개최
◇ 녹색제품 보급 촉진, 친환경적 시설 설치와 점포를 운영하는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5개소를 녹색매장으로 지정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1.16일(수) 15:00시 이마트 – 성수점을 국내 최초 「제1호 녹색매장」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 금번 녹색매장 제1호 현판식은 녹색매장 출범 선포식의 의미를 갖으며,

○ 유영숙 환경부장관, 진수희 국회의원(한나라당, 성동갑), 최병렬 이마트 대표이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이 참여하여 현판식과 함께 유공자 시상 및 녹색제품 판매 행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 성수점은 국내 최초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 녹색매장 시범사업 참여, 자체 친환경상품 개발 보급 등 녹색소비 확산에 노력

□ 녹색매장 지정 제도는 백화점, 마트,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대형 유통매장 중 녹색제품 보급 촉진과 환경친화적인 시설 설치 및 매장 운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에 기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 지난 10.6일 시행된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처음 도입되어, 건축시설, 물류·차량 운영, 녹색제품 판매 및 포장 관리, 매장 운영 등 4개 부문 51개 항목의 “녹색매장 지정기준”을 만족(80%이상)하여야 하며,

○ 이마트 성수점을 시작으로 11.17(목)에는 롯데백화점(영등포, 일산, 울산),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 타임월드, 수원), 이마트(산본, 고잔, 연수), 홈플러스(부천여월, 영등포, 월드컵), 롯데마트(춘천, 평택) 등 총 15개소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된다.

○ 금번에 지정된 매장들은 환경마크 또는 GR(우수재활용)마크 인증 상품을 “녹색제품”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홍보하여 소비자가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LED조명·태양광 발전·터보냉동기·공조기용 인버터 등 환경친화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 환경부는 2010년도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녹색소비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높았으나(81%), 실천은 저조하게(38%) 나타남에 따라,

○ 녹색소비 활성화의 장애 요인으로 나타난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 부족과 녹색제품 구입이 쉽지 않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녹색구매지원센터(소비자 교육·홍보)와 녹색매장 제도를 도입하였다.
※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개정(11.4.5일)·시행(11.10.6일)

□ 환경부는 금번 제1호 녹색매장 지정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녹색매장 600개소를 지정하여 녹색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 현재 대형 유통매장 위주의 녹색매장 지정 대상을 친환경농산물매장 등 중·소형 매장까지 확대하기 위하여, 법률 개정안을 지난 6월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