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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동참, 대형 발전소 2기의 전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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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훈련 20분간 158만kW 전력 절감 실현
○?제주 도민 전체 전력사용량의 4배에 해당

□ 가정, 학교, 기업, 상점 등 모든 국민이 전기모으기에 동참한 결과, 원자력과 화력발전소 등 발전소 2기에 해당하는 전력을 절감함

□ 지식경제부는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11.15(화) 14시부터 20분동안 대국민 절전훈련을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힘

□ 금일 훈련에는 (아파트 등 주택용 건물)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제철,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들과),

ㅇ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업체), (서울대, 전북대, 부산 용문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정부중앙청사, 도로공사 등의 공공기관) 등 모든 경제주체가 동참함

□ 오늘 훈련에서는 사전에 배포하고 홍보한 대국민 행동요령, TV방송자막, 대국민 문자메시지 등에 따라

ㅇ (가정에서는) 전열기, 다리미, 세탁기, 전자렌지 등 발열제품의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불필요한 조명등을 소등하였으며,

ㅇ (사무실에서는) 조명을 소등하고 중앙조절식 난방설비의 가동을 중단하는 한편, 전열기기와 사무기기의 전원을 차단하였으며,

ㅇ (상가·상점에서는) 난방온도 낮추기, 자동문, 에어커튼과 영업에 영향이 적은 가전제품의 사용을 일시 중단하였음

ㅇ (일부 대규모 공장에서는) 조업시간을 일부 조정하여 전력 사용량을 대폭 절감하기도 하였음

□ 지식경제부는 “이번 겨울철 최저 예비율이 1%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라면서,

ㅇ “IMF 금모으기 운동 당시 크고 작은 골목마다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듯이,

ㅇ 오늘 전기 모으기 훈련이 다시한번 전국민의 힘을 결집시키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힘

□ 실제 동계수급기간 동안 지식경제부는 한전 등 전력유관기관, 소방방재청 등 관계부처, 방송사 등과 협조하여,

ㅇ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가 되면 방송자막,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ㅇ 200만kW이하가 되면 민방위 재난경보, 방송사 재난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긴급 절전을 요청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