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탄소저감으로 결실 맺는다

  이 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이 글을 인쇄하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첨부파일 (1)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조·유통·의료 부문 6개 모기업, 100여개 협력 중소기업의 탄소경영 구축 지원

□ 지식경제부는 11.14(월) 16:00 서울 엘타워에서 홈플러스, LG전자씨유메디칼시스템, 부천성모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관·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중소그린파트너십 착수보고대회』를 개최함(별첨1)

* 그린파트너십: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제품생산 전과정의 탄소배출 실적을 진단하고, 기술개발, 공정개선, 설비확충 등을 통해 환경개선·온실가스 감축 추진
* 22개 모기업, 969개 협력기업 참여(‘03~’10), CO2 감축효과: 63천톤/년

□ 이날 착수보고대회에서는, 대중소그린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한 6개 모기업과 지식경제부간 “환경·에너지분야 대·중소 동반성장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음

* 설도원 홈플러스 공동대표이사,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윤정한 부천성모병원 부원장, 나학록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이사, 조준형 LS전선 부사장,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

ㅇ 금번 자발적 협약은 모기업의 경우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환경친화적 제품생산을 통한 시장경쟁우위를 확보하고,

ㅇ 협력업체는 환경·저탄소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모기업과 장기적·안정적 구매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금번 착수보고회는 지원대상을 기존 제조업 중심의 대중소그린파트너십 사업부문을 유통, 의료분야로 확대하고,

ㅇ 해외진출기업 지원, 제품개발단계까지 지원내용을 다각화한 점이 특징

(별첨2) 대중소그린파트너십 사업별 주요내용

* 글로벌파트너십: 개도국에 해외거점을 둔 우리 모기업과 부자재 공급 해외진출 협력사와의 협력 사업(아모레퍼시픽_중국)

** 녹색제품개발파트너십: 제품개발단계에서부터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감축,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설계기반과 제품생산을 지원(웅진코웨이)

□ 윤상직 차관은 축사를 통해

ㅇ「대·중소 그린파트너십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환경·에너지분야 동반성장으로 국제환경규제와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체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ㅇ 청정생산 기술 적용 등을 통한 원가절감, 에너지저감 그리고 온실가스배출량 감축 등 성과가 협력업체의 지속가능·저탄소 녹색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