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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청계광장에서 걷기 열풍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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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보행자의 날”기념식 및 걷기행사 개최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제2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11.11.11일 (금) 10:40분부터 청계천 광장에서 기념식과 시민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국토해양부는 매년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정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의 기초가 되는 걷기(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행교통의 범국민적 저변확대를 위해 기념식, 걷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하는 11字가 연속하여 겹치는 11월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
**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교통 물류정책을 수립 추진하기 위하여 2009년 6월 법 제정한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보행자의 날을 제정

□ 이번 기념식과 걷기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하여,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세계걷기본부 이사장(현(現)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ㅇ 황종국 강원도 고성군수, 어윤태 부산시 영도구청장,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은 걷기 동호회 결성, 걷기 홍보, 보행운동 캠페인 등 보행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 권도엽 장관은 ‘제2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걷기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녹색교통 수단이자 건강에도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하며

ㅇ “정부도 보행우선구역사업,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장광근 국토해양위 위원장도 “전국적으로 ‘걷기에 좋은 길’이 조성되고 있고, 범 국민적으로 ‘걷기열풍’이 불고 있는 이때 국토해양부에서 매년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하면서,

ㅇ “모든 도시들이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위원회 위원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였다.

□ 보행자의 날 기념식과 걷기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에서 기념식에 앞서 타악 연주 “천명”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리고,

- 11시 11분에는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광통교까지 걷기 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