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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CDM 실크로드 원정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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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현지 유망 CDM 프로젝트와 국내 녹색기업간의 연계를 통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나보이에서 CISㆍ중앙아시아 지역 유망 CDM 프로젝트와 국내 녹색기업과의 연계를 위한 해외 CDM 로드쇼를 개최하였다.
*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7월에도 베트남 및 필리핀에서 CDM 로드쇼를 개최

□ CDM 로드쇼는 에너지관리공단의 ‘기후변화대응 한-개도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OTRA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ㅇ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전문기관 지원 사업*을 통해 CISㆍ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발굴된 유망 CDM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CISㆍ중앙아시아 지역 지정 권역별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컨소시움과 현지 정부의 협조를 통해 마련되었다.
* 권역별 전문기관 지원 사업 : 아시아 및 CIS지역의 CDM 유망 개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전문 기관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CDM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

- (권역1)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권역2)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권역3) 몽골, 카자흐스탄/ (권역4)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 국내에서는 삼성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16개 녹색 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CISㆍ중앙아시아 지역의 CDM 관련 정부기관 및 프로젝트 발주처들이 국내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ㅇ 1일차에는 사업설명회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하고, 2~3일차에는 현지의 유망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체들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및 잠재성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로드쇼에 국내외기업 격려 차 참석한 에너지관리공단 강원규 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 CDM 로드쇼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문제는 모든 나라가 서로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문제이며, 이번 로드쇼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보다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