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는 10.31(월) 자국이 제안한 양자간 상쇄메커니즘(BOM)* 실행가능성 분석을 위해 2012년에 $5,460만을 지출할 계획 발표
- 일본은 UN의 승인을 거쳐 발행되는 탄소배출권이 지나치게 행정적이며 진행이 느리다면서 제17차 UN기후변화총회(11.28~12.9, 남아공)에서 BOM을 통해 발행되는 탄소배출권의 국제적 인정을 주장할 계획
- BOM이 국제적으로 인정될 경우 일본은 UN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개별 국가와 직접적으로 상쇄권 프로젝트를 체결하여 자국에 할당된 감축목표(2020년까지 1990년 대비 25% 감축) 이행에 적용할 수 있음
* 개도국에서 저탄소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양자간 협정을 통해 일본의 감축량으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