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하반기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성과 확산, 녹색성장 활성화

□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월)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지방 녹색성장 공무원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년 하반기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녹색성장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 녹색성장을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 및 전문가 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발표·공유 등을 통해 지역 녹색성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 또한,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병행하여 지방녹색성장책임관 회의, 녹색성장 특강 등을 실시했다.

□ 이날 발표회는 시도별 자체 발표대회 등을 통해 선정된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16건을 발표했다.

○ 발표내용은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녹색생활 실천공간 조성, 저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이며,

※ 친환경오존접촉조 개발 및 적용 사례, 탄소중립숲 조성사업, 녹색생활 실천 사례,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탈탄소 에너지 자립마을, 민관 협력 저탄소 녹색라인 구축 등

○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활용사례는 충북 영동, 전북 부안, 경북 영주, 경남 남해, 제주 등 5개 지자체,

○ 녹색생활 실천공간 조성 등 녹색생활 실천사례는 부산 영도, 광주 광산,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전남 5개 지자체,

○ 저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사례는 서울, 대구, 인천, 대전 동구, 경기 수원, 충남 등 6개 지자체에서 발표했다.

□ 한편, 부대행사인 지방녹색성장책임관 회의는 녹색성장기획단 단장 및 국장, 지방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지방녹색성장책임관 16명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이날 회의는 지방녹색성장 점검결과 검토, 2012년 지방녹색성장 활성화 방안, 지역녹색성장 추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녹색성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