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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이 미래세대 환경교육 모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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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초·중·고교생)의 10%에 해당하는 연간 75만명이 국립공원 생태체험 할 수 있도록 탐방프로그램 확대 운영
숲유치원 및 방과후 자연교실 운영, 수학여행 등 학교교육과 연계시행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어청수)은 2014년까지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0%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탐방프로그램 중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은 약 80개이며 연간 25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2014년까지 참여자를 75만명으로 확대하여 전체 초·중·고생의 10%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공단은 이를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별 수학여행과 연계하는 탐방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국립공원 인근 각급 학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자연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각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생태체험 안내서를 개발하여 학교교육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 송동주 녹색탐방부장은 “국립공원 환경교육은 미래세대로 하여금 이론중심의 교실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국립공원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십을 갖추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 공단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국립공원 홈페이지 (www.knps.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