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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불황에도 대만 공장은 확장추세
◆ 2010년 대만의 태양광산업은 2009년 대비 102% 성장. 유럽재정위기 영향으로 유럽시장 수요가 감소, 가격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1년 대만의 태양광산업은 소폭 성장해 총생산액은 2336억 대만 달러(약 76억 달러)로 추정됨
◆ 내수시장이 작아 대만의 태양광 시장은 수출의존도가 90%에 달하며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분야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시장 2위를 차지함
◆ 대만 최대의 용안(永安) 태양광 전기 발전소는 연간 총 발전량이 약 600만㎾로 1600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의 전기를 공급. 대만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량을 310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최소 100만 가구에 태양광 지붕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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