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환경현안 논의를 위해 10.27(목) 14:00시 렉싱턴호텔(2층 그린위치홀)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 – 시멘트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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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임에는 이영운 사장(동양시멘트), 김용식 사장(쌍용양회공업), 고규환 사장(아세아시멘트), 미셀 푸셔코스 사장(라파즈한라시멘트) 등 7개 주요 업체 CEO와 시멘트 협회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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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참석자에게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부문별·업종별 감축목표 설정내용,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준비사항, 온실가스 감축부담을 줄이는 수단으로 2015년 도입 추진 중인 배출권거래제의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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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국민들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그린카드의 보급에? 시멘트 업계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서 발표한 시멘트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2백만톤CO2e(’07 기준)으로 산업부문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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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올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관리업체로 지정된 24개 시멘트 업체의 2012년 배출허용량은 약 49백만톤CO2으로 예상 배출량 대비 1%를 감축하도록 했다.
□ 환경부 장관은 지난 8월 자동차 업종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주요 업종과 5차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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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추진에 앞서 산업계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은 물론 경제적 여건까지 고려한 현실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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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도 환경부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와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등 산업계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