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유럽 내 모든 항공사에 탄소 배출권 거래 의무화
◆ 유럽연합은 유럽 내 공항에 이착륙하는 모든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2012년 초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ETS)를 강제적으로 의무화할 방침. 현지 업계는 탄소배출권이 톤당 15~20유로에 거래된다면 항공업계가 감수해야하는 지출규모가 매년 6~9억 유로가 될 것으로 추산
◆ 각 항공 기업은 CO₂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바이오연료를 지목. 스페인 최대 항공기업인 이베리아 (Iberia)는 스페인 정유기업 렙솔(Repsol)과 협력을 통해 10월초 Airbus 320 기종에 바이오 항공연료를 혼합해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구간을 시범 운행하는 데 성공. 이번 시범운행으로 약 1500㎏의 CO₂배출을 억제할 수 있었음
◆ 탄소배출거래제 의무화로 본격적 바이오 항공연료 개발 및 소비시대가 도래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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