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개 지점에 전기차 20대로 운영할 예정
□ 지식경제부는 지난 9월 ‘제 1차 녹색성장이행점검회의 결과’에서 발표한바와 같이 전기차를 활용하여 수도권에 CarSharing 시범사업을 금년 중에 추진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하여 사업자 모집 공고(홈페이지 정보 : http://www.keit.re.kr)를 개시함
?* 사업자 선정(‘11.11) → 시스템 개발 및 충전기 구축 등(’12.6) → 서비스 개시(‘12.7)
?ㅇ ‘CarSharing사업‘이라 함은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개념으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제도 중의 하나로서 렌트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가 있으며, 주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차를 갖다주는 방식임
?ㅇ 同 사업은 전기차 기술개발의 실증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며,카쉐어링사업에 상용되는 전기차는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일정 수준이상의 주행거리가 확보된 고속전기차로서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충전방식을 구비한 차량으로 한정함
?ㅇ 지경부는 이번 사업에 총 3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 11월말까지 관련 사업자를 모집하여 금년 중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임
□ 금번 실증사업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실생활에서 직접 이용함으로써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함은 물론, 관련 서비스사업자의 초기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旣 개발된 전기차의 수요기반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음
?ㅇ 특히, 同 사업 추진과정에서 전기차-Sharing사업은 실시간으로 관리?운영하기위한 ‘전기차 공동이용 IT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 차량·충전소 관리, 결제·과금정보 관리, 회원관리 및 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함
?ㅇ 국내 주택환경에 맞는 보급형 충전기 개발*도 병행할 예정
* 국내 공동주택이 71.6%인 것을 감안하여 국내 지형에 맞는 다포트를 포함한 보급型 충전기를 개발할 예정
?□ 이번 사업은 실증사업이후 지속적인 확대 추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청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임
* 지자체에서는 충전기 설치 및 차량운행 등을 위한 부지제공 등을 협조
?ㅇ 同 사업은 실증사업으로 16개월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Point ToPoint型’, ‘업무型‘, ‘레저型‘ 등의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예상 되며, 서비스형태는 사업자 확정 후 협약체결 시 결정될 예정임
ㅇ 참고로 Car-Sharing사업은 이미 프랑스, 미국 등에서 운영되고있으며, 최근 프랑스는 금년 12월부터 파리와 일부 인근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한 CarSharing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차량 : 66대, 지점(주차장겸 정거장) : 3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