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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에너지 [Ocean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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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에너지 발전에는 보통 조력 발전과 파력 발전, 조류 발전, 온도차 발전의 네 가지가 있다.
조력 발전은 밀물과 썰물로 인해 움직이는 바다 표면의 물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파력 발전은 파도의 움직임을, 조류 발전은 해수의 흐름력을, 온도차 발전은 바다 표면의 온도와 깊은 바다의 온도차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다. 수력발전과 비슷한 원리로 이루어지는 발전방식이다. 그 외에도 근해 풍력 발전, 염도차 발전등이 바다에서 가능한 발전 방식이다.

□ 장·단점 : 거의 사라지지 않는 바닷물이라는 자원의 움직임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비를 갖추고 나면 에너지를 만드는 재료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육지에서 너무 멀지 않아야 하고, 바다에 다니는 어선이나 선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등의 여러가지 입지 조건을 지켜야 한다.

□ 우리나라의 해양 에너지 기술 개발은 1988년부터 <대체에너지개발 및 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 기본계획을 세워서 기술 개발중이다. 현재 시화호의 수질 개선과 해양 에너지 개발을 목적으로 254천kw급 조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파력발전은 영국이 가동중이고 일본은 개발중, 텐마크는 실험중이다. 조력발전은 캐나다와 중국이 가동중, 프랑스는 실제로 운영중이다. 온도차 발전 시스템은 일본에서 가동중이고 미국에서는 시험중이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서을 가진 해양에너지 개발은 각국에서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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