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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기상이변에 사회경제적 손실 급증” (10.06.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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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한파,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연구위원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의 강도가 세져 재해 한 건당 사망자 수는 1980년대 12.5명에서 2000년대 17.5명으로 증가했으며 재해로 입은 손실액도 1990년대 6조3천억원에서 2000년대 19조원으로 많아졌다고 설명함
 
특히 기상이변은 물가에도 영향을 미쳐 신선채소 물가지수가 올해 4월과 6∼8월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20% 넘게 올랐으며, 건설업, 운송업, 유통업에서 조업 중단이나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한 피해액이 연간 1천200억원에 달하고 있음
 
김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맞춰 시설물의 안전 기준을 높이고 기상이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기후중립적 농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함

기사원문 :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a%b8%b0%ec%83%81%ec%9d%b4%eb%b3%80%ec%97%90&contents_id=AKR201009250428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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