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KBO와 구단을 포함한 프로야구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클린 베이스볼 실천을 천명하며, 저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정책을 도입해 경기시간 단축과 친환경야구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음
이에 각 구단별로 그린스포츠 홍보대사를 정해 야구와 에너지절약을 접목한 TV CF 를 내보냈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홍보하였으며, 자전거 타기 운동 전개, 야구팬들의 그린 생활 실천운동 선언 등의 그린-Day를 각 구장마다 가졌음
또한 빠른 경기진행을 위해 투수의 12초룰을 도입하고, 클리닝타임을 폐지하였으며 그 결과 총 66,863k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음. 이는 경기당 730여 만원의 전기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29,741CO₂를 감축하는 효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