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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온실가스 줄이기 지원땐 대기업도 함께 감축 인정 (10.09.02,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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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지원방안을 오는 열리는 제9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임
 
특히 이번 지원방안에는 ‘그린 크레디트’ 제도가 도입되게 됨
* 그린 크레디트 : 대기업이 중소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여주기 위해 자금과 기술 등을 지원하면 감축효과만큼 대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
 
중소기업은 오는 2014년까지 목표관리 대상이 300여개가 되는데도 자금력 부족, 감축목표 이행수단 취약,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벤터리 구축 등의 행정적ㆍ기술적 대응역량이 미흡한 실정임
 
이에 ‘그린 크레디트’ 제도는 대기업들이 노하우와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별도로 크레디트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므로 대ㆍ중소 상생모델이 될 것임
 
한편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은 국내 대기업에 납품한 제품이 수출되면 탄소규제를 받게 되어 중소기업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밖에 없는 여건이 오게 된다며 무조건적인 중기 지원이 아닌 자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밝힘

기사원문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009/e201009021723457007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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