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수준을 2020년까지 선진국의 96%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임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을 8개 부처가 공동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임
8개 부처는 지경부, 교과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방위사업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임
특히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R&D가 부처와 출연연기기관 등에서 각기 나눠 수행함으로써 예산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상호연계 및 투자전략성이 미흡했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처 간 중복조정을 방지하고 투자전략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