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녹색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이를 위해서는 백두대간 생태계의 건강성이 유지되도록 하면서 지속가능하게 이용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특히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협약(CBD)에 따라 생물자원의 보전과 확보, 그리고 이용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생물자원을 얼마나 쓸모 있게 개발하는지가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이와 같은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백두대간 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식물종을 기후변화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식물의 피난처 역할을 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2013년까지 경북 봉화군에 조성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