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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온실가스 감축, 기업도 국민도 체질화할 때 (10.04.15,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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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효된 저탄소 녹색성장법에 따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본격 가동되었음.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제지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 비율이 높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발전(36.8%)과 산업(32.4%) 분야에서 나오기 때문에 온실가스 목표관리는 기업의 직접적 영향을 미침
 
특히 탄소배출 억제는 기업에게 있어 부담일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이며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과 함께 ‘탄소 경영’은 기업의 필수적 과제가 됨
 
한편 우리나라를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편입시키려는 국제적 압박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위기로 인식할 게 아니라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 창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임
 
또한 일반 가정에서도 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연료소비효율이 높은 자동차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국민 모두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마인드를 가져야 할 때임

기사원문 : http://news.donga.com/3/all/20100415/2757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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