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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 실시 (10.01.28,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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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시범 실시함.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는 단위별로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부여하고 초과분이나 부족분만큼 배출권을 거래시장에서 사고팔게하는 제도임.
 
감축목표는 이산화탄소 기준배출량의 10% 이상으로 설정하나 이는 건물 노후도에 따라 조정됨. 이번 탄소배출권 시범거래에는 서울시청과 자치구 등 54곳이 참여하며 앞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임.

기사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00128181814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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