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녹색성장에 발맞춰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전기, 수도, 도시가스등을 금융 상품과 연계해 사용량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는가 하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체계적 녹색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음.
부산시는 그린시티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예정인데 이는 소비자가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거나 저탄소 녹색상품을 구매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 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체험하며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에 기대하고 있음.
제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아시아 최고의 녹색모범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힘.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자체별로 노력하는 것 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기업, 시민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