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지구의 환경 위기를 세계경제 위기와 함께 2대 큰 변화의 물결이라고 표현함. 이는 지구환경의 위기가 바로 신질서를 재촉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함축함
또한 저탄소가 우선적 가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삶의 방식 전환이 뒤따라야 함을 지적함. 이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의 핵심 주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부터(Me First)’운동이라고 볼 수 있음
실제 정부 각 부처의 올해 업무보고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 사업 실시, 탄소세 중장기적 도입 검토 등 저탄소 사회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방안이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