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 차원의 모의 배출권 거래가 내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됩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배출권 모의거래는 전력거래소의 주관 하에 기업들이 참여해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됩니다.
이번 거래에는 포스코와 SK에너지·쌍용시멘트·금호석유화학·한화석유화학 등 주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업종의 대표업체들을 중심으로 모두 23개 업체가 참가하게 됩니다.
기사원문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805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