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기사를 인용하여 발표
한국정부는 8.4(화)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 8% 증가, 동결, 4% 감소의 3가지 감축목표 시나리오를 마련, 세부적인 국민여론수렴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상협 미래비전 비서관은 아무런 정책적 조치가 없을 경우,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은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이번 감축안은 한국의 역량을 반영한 최대한도의, 진정성을 담은 노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및 중국 NGO 관계자 등은 한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그 감축수준이 미온적(“mild”)으로 올해말 코펜하겐 기후협상회의 전까지 각국의 추가적 감축공약을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