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카드업계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은행들이 속속 녹색성장산업 지원방안을 내놓고 녹색경영 실천을 내세운 데 반해 카드업계는 아직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지 못한 형편입니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녹색금융협의회는 은행을 비롯 증권, 카드, 보험 등 전분야가 포함됐습니다. 은행들은 녹색산업 분야에 우대금리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친환경 우대금리 수신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증권사는 녹색성장 펀드를 조성 중입니다.
반면 카드와 보험사는 상대적으로 뒤쳐진 형국. 그러나 정부 정책상 녹색금융상품 개발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카드업계의 한 관계자는 “카드업계는 현재로서는 자전거를 살 때 할인혜택을 주는 것 같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기사원문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5/14/200905140512.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