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중심지인 강원 평창군이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평창군은 오는 13일 대관령면 횡계리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 인근 특수조림지인 숲속의 쉼터에서 산림수도 평창 선포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이날 산림수도 선언문을 통해 산림환경 보존과 육성을 통해 평창을 아시아의 알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국에 공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산림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최대화 하고 환경오염은 최소화 해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녹색산업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기사원문 < http://www.yonhapnews.co.kr/local/2009/05/11/0809000000AKR2009051105240006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