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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신규인증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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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 신규인증제품 출시
- 개인용컴퓨터, 노트북컴퓨터, 여성용화장품 국내 최초 인증 -
◇ (주)아모레퍼시픽, 라파즈석고보드시스템(주), 삼성전자(주), (주)LG하우시스 탄소성적표지 신규 인증획득.
◇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총 300여건(누적) 추진, 한국의 선진화된 기후변화 정책 반영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12월 21일 제13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6개 기업, 14개 사업장의, 10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심의에서는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DM-V200), 노트북컴퓨터(NT-R540)와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용 화장품인 마몽드 에이지컨트롤 스킨소프너[150ml] 제품이 컴퓨터 및 스킨케어 제품군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DM-V200)는 488kgCO2/대, 노트북컴퓨터는 110kgCO2/대이고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용 스킨은 954gCO2/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증받았다.
○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 노트북컴퓨터 등은 해외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첫 사례로써,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많은 기업들도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 ‘10년 한 해 190개의 제품이 추가로 인증을 획득하였는데 전년(111개 제품 인증)대비 170% 증가한 수치이며, 연말까지 총 301개 제품에 대한 인증(누적기준)이 예상된다. 이는 탄소라벨링을 추진 중인 전세계 12개 국가 중 영국 다음으로 많은 인증제품 수로 한국의 선진화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세재, 식음료, 미용제품과 같은 비내구재 일반제품이 가장 많은 63%(189개), 자동차, 컴퓨터, 에어컨 등의 에너지 사용제품이 그 뒤를 이어 18%(55개)를 차지했다.
- 특히 에너지사용제품의 경우 승용차,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컴퓨터, 보일러, 청소기, 가스레인지, 휴대전화기 등 21종 55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에너지 사용제품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탄소라벨링 선도국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 기업별로는 애경산업이 30개 제품으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았고, 매일유업의 15개 제품, 아모레퍼시픽의 14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였다.
○ 기술원 탄소경영팀 관계자는 “각 기업이 탄소라벨링 인증을 통해서 기업의 저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에 기여하고, 탄소감축 의지를 표명한 결과로 보여지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저탄소상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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