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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천연가스자동차 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환경외교활동 적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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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천연가스자동차 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환경외교활동 적극 펼쳐

◇ 한-카자흐스탄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조성

□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이재현)은 12월 15일 카자흐스탄 환경보호부를 방문하여 카자흐스탄 환경보호부 차관(사드바카소바 엘다나 마키노브라)과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정책·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국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협약 체결로 한-카자흐스탄 천연가스자동차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한국 환경부가 천연가스 보급 정책 추진과정에서 경험한 풍부한 정책 노하우를 카자흐스탄 정부에 전수하게 된다.

o 또한, 한국 환경부에서 천연가스자동차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카자흐스탄 정책 담당 공무원 및 관련 기업인 등을 초청하여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체 현장시찰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우수한 기술수준을 소개할 계획이다.

□ 카자흐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2조5천억㎥(세계 15위)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으나, 아직까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은 미미한 실정이다.

o 카자흐스탄 정부는 천연가스 충전소 100개를 설치하여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4년까지 천연가스자동차 10만대를 보급하는 NGV 프로젝트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o 한국가스공사, (주)코오롱, (주)대우버스 등 국내 기업이 카자흐스탄 NGV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 및 가스공사, 관련 기업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 환경부는 이번 한-카자흐스탄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정부간 환경 협력 채널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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