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공화당은 $1.5조 상당의 예산 결손을 줄이기 위해 2.9(수) 발표한 2011년 정부 예산(안)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하려던 과학 연구와 환경 보호 대책 등 60개 이상 정책 계획에 대한 신청 예산을 대폭 삭감
- 신청 예산 중 기초 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에너지부 과학사무소에 30%,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목적으로 하는 EPA에 32%, 에너지 효율성·신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에 대해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힘
◆ 하지만 미국 상원은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이 발표한 예산 법안이 상원을 정식으로 통과할 가능성은 높지 않음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2/09/us-usa-congress-spending-idUSTRE71808T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