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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부회장, 스마트그리드 연합회 초대 부회장 (10.09.23,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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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선도할 7개국 스마트그리드연합회인 GSGF(Global Smart Grid Federation)의 초대 부회장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이 선임됐음
 
GSGF는 국내 및 국제 스마트그리드 정부ㆍ비정부 기관들의 협력을 원활히 하고,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의 연구ㆍ발전 및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임
 
초대회장에는 미국 GWA(GridWise Alliance)의 귀도 바텔스 회장이, 부회장에는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임되었음
 
구자균 회장은 제2차 GSGF 회의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KSGW(Korea Smart Grid Week)에서 열자고 제안해 회원국가들의 동의를 받았으며, KSGW는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인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과 표준화 등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GSGF 설립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이나 정책 이슈의 글로벌 센터 역할을 맡아 기술협력 및 조기 적용, 관계자들 간 교류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

기사원문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9231025198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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