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막을 내린 국내 최대 종합 전력기기전시회인 2010 서울국제종합전기기전(SIEF)에서는 녹색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음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신재생에너지ㆍ친환경 전력기기ㆍ전기차 충전장치ㆍLED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현대중공업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음. 효성은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은 2MW급 풍력발전기와 가정용 연료시스템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그린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했음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도 마련되었는데, 2010전력기기 미래기술컨퍼런스에서는 일본 AE파워시스템의 친환경 개폐장치 기술동향 등 22개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2010전력IT표준화 포럼 국제워크숍은 캐나다의 전력산업 동향과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