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NG 버스가 폭발하는 등 잇따른 사고로 안전문제가 불거지면서 업계와 학계 등에서 대안책을 놓고 의견이 분분함
정부는 10여전 전 배기가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을 내세워 CNG버스 수량을 대폭 확대해 왔으나, CNG버스는 LPG, LNG보다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다는 맹점이 있음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도심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입된 디젤차 대체용 CNG, LPG 개조 지원 등의 정부정책이 시대 흐름에 맞게 재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만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인해 CNG버스의 전량 교체에 대해선 조심스런 입장을 밝히고 있음